[펌][cocos2d-x] 1. 시작부터 드럽게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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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s2d-x] 1. 시작부터 드럽게 어렵네 드럽게 어려운 cocos2d-x

2.2.1 버전임

내가 아무리 초짜 프로그래머라고는 하지만, 코코스2DX의 설치와 프로젝트 생성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어렵다. 안드로이드 개발 어쩌구 하지만 이거에 비하면 지상락원이지.

나는 구글의 신봉자인데, 구글링과 유튜브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 만큼의 실력조차도 갖출 수 없었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에 적대하는 애플은 꺼져. 앱등이들은 ㅗ

그러니까 코코스를 만들어도 애플 꺼는 뒷전이다 이거야.

어차피 장비도 없어서 못 하지만.

여하든둥, 정말 코코스 시작은 어렵다. 블로그니 포럼이니 마구 뒤져봐도 나같은 초짜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개념들이 그들에게는 마치 밥 아저씨가 풍경화 그리듯 간단하게만 보이는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뇌가 나빠서 배웠던 것도 까먹을 지경인지라, 아주 그냥 원숭이도 할 수 있을 법하게 자세한 방법을 여기다 기록해 두려고 한다. 혹여라도 이 허접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겠지.

1. 필요한 파일 다운로드 ( cocos2d-x 2.2.1버전 기준 )

 

안드로이드 sdk : http://developer.android.com/sdk/index.html#download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32비트 버전 받는다. 아무 데나 압축을 풀어둔다.

JDK :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jdk7-downloads-1880260.html 버전 바뀌면 주소도 바뀌겠지만 알아서들 찾아가. 그것도 못하면서 무슨 컴질을 한다고…. 역시 32비트 받는다.

NDK : http://developer.android.com/tools/sdk/ndk/index.html  이게 없음 안드로이드 포팅이 안 됨. 아무데나 압축을 푼다.

파이선 : http://www.python.org/download/ 2번대 버전이 에러가 적을 거라고 한다. 그냥 죽죽죽 오케이만 누르면 됨

비주얼 스튜디오 2012 :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34673  이클립스 쓰면 되겠지만, 나는 좀 불편해도 비주얼 스튜디오가 좋다. 자바보다 C를 더 재밌게 배워서일까? 여튼 2013 버전은 잘 안 된다. 2013이 참 잘 뽑히긴 했지만 얌전히 2012 쓰자. 어차피 윈도우 상에서도 돌려보고 해야 하므로 꼭 깔아둬야 한다.

이상.

잠깐. 코코스를 하신 분들 중 몇 분은 이상한 점을 느꼈을 것이다. Cygwin은?

필요 없다!

훌륭하신 외국인 성님들이 그딴 괴팍한 거 없어도 안드로이드 빌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셨다 이말입니다. 파이슨도 쓰기 골아픈데 백조인지 오리인지 그딴 거 깔지 말자!

2. 설정

 

인스톨 할 거 하고 압축 풀 거 풀었으면 설정을 해줘야 한다. 이게 참 귀찮단 말이지.

일단 환경변수 설정이다. 쓸데없이 자세한 것 같기도 한데, 뭐 원숭이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썼으니 기왕 하는 거 확실하게 가자고

시작버튼 -> 컴퓨터 에서 우클릭해 속성으로 들어간다. 윈8은 내 알 바 아님. 얌전히 7 쓰세요. xp도 쓰지 마세요 좀

빨간 것만 누르면 됨

역시 빨간 거. 야 이 빨갱이 자슥들아! 이거슨 수류탄이여!

저 부분을 편집해 주는 거다. 새로 만들기 하지 말고 꼭 편집하자. path 쪽에 더블클릭 해도 된다. 나는 이미 작업을 해 둬서 저렇게 돼 있는데, 아마 대부분은 그냥 c:program files 어쩌구 돼 있을 거다.

맨 앞으로 커서를 보내서 경로를 추가해야 한다. 기존 것은 절대 지우지 말자.

일단 파이슨 경로를 적고 ( 내 경로의 예 : D:cocos2dxPython27 ), NDK 루트 경로 ( 내 경로의 예 : D:cocos2dxandroid-ndk-r9b)를 적어준다. 경로 한 번 적고 ; 를 해 줘야 한다.

어차피 직접 쓰면 귀찮고 틀림없이 오타 날 테니까

탐새끼에서 이렇게 복사해 붙여넣으면 편하다.

또 몇 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이름을 NDK_ROOT로 하고 path에 적었던 ndk 경로를 똑같이 적어준다.

한 개 더 만들어야 한다. 이름은 NDK_MODULE_PATH로 하고, 코코스 루트 경로와 프리빌트 경로를 잡아줘야 한다. 내 경로를 참고해서 직접 써 넣자.

D:cocos2dxcocos2d-x-2.2.1

D:cocos2dxcocos2d-x-2.2.1cocos2dxplatformthird_partyandroidprebuilt

이 두 개 사이에 ;를 넣고 연달아 적어주면 된다.

희한한 것은, JDK 경로를 잡아주지도 않았는데 이클립스가 잘도 실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잘 안 된다면 JDK도 path에 추가시키자. 그거야 널리고 널린 게 정보니까 못할 건 없을 거라 믿는다.

adt의 이클립스를 실행하고 워크스페이스를 대충 잡는다( 코코스 작업에선 사실상 필요 없는 듯하다 ).

가급적 최신 sdk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테스트 해 보기

 

여기로 기어들어가보자. 요것이 코코스가 자랑하는 멀티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본 포맷이다. 맨 위의 클래스 폴더 내에서 실제 돌아가는 소스코드를 작성하고(C++로) 아래 프로젝트에서 각자에 맞는 플랫폼으로 빌드를 하는 것이다. 자바스크립트도 있고 뭐 마음대로 개발들 하시면 됨

proj.win32 폴더로 들어가면 HelloCpp.sln 파일이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를 깔았다면 바로 실행을 해 보자

F7을 누르면 파일을 존나 막 만들면서 하드를 긁어댄다. 이 기회에 SSD를 사도 괜찮을 듯?

아래 칸에 성공6 실패0이 떴다면 거의 다 됐다. ctrl+F5를 누른다.

이런 게 떴으면 많이 된 거다. 여기서 더 할 것도 없으니 닫고 이클립스로 돌아가자.

이클립스로는 안드로이드 빌드를 할 것이다. 맛폰 드라이버를 제조사를 찾아가서 깔고( 꼭 깔아줘야 한다 ) 플러그를 꽂자. 안드로이드 폰이 없다고? 그것도 없이 무슨 앱을 만들어? 양심 업ㅂ은 인간들 같으니. 중고 공기계 하나 사라 좀

왼쪽 패키지 익스플로러 빈곳에 우클릭해서 임포트를 하자

요렇게요렇게 아까 가 봤던 폴더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폴더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피니쉬해주면 패키지 탐새끼에 뭔가 하나 추가되었다. 그런데 빠알간 가위표가 쳐지며 빌드가 안 된다고 뜰 거다. 이 부분이 참 사람 짜증나게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클립스가 꼬이거나 해서 되다가 말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일단 탐색기로 다시 돌아가자. 아까 임포트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폴더에 가서, builder.bat 파일을 하나 만든다. 설마 모르지는 않겠지만, 메모장 하나 새로 만들기 하고서 저 이름으로 바꿔주면 된다. 우클릭해 편집해서 다음과 같이 적어넣는다

rmdir /s /q “assets”

mkdir assets

cd..

xcopy Resources proj.androidassets /e /q

저장하고 닫은 뒤 이클립스로 돌아가자.

프로젝트에 우클릭해서 맨 아래 Properties 로 들어가

순서대로 클릭

똑같이 적어넣고 오케이.

새로 생긴 Builder를 up해서 맨 위로 올리자

C/C++ 빌드 메뉴로 들어가, Use default build command가 체크돼 있으면 해제하고, ndk-build.cmd를 입력한다. path에 NDK 경로가 잘못 적혔다면 저 부분에서 에러가 난다.

순서대로 클릭하고, 디렉토리는 코코스루트폴더cocos2dxinclude 로 한다

한 번 더 Add를 하는데, 이번에는 이클립스 sdk 매니저에서 설치했던 버전에 대강 맞춰서 NDK에 있는 인클루드 폴더를 추가하는 거다. 경로는 짤방을 대충 참가해서 더듬어 찾아 봐라. 대강 저거에 맞추니까 다 잘 된다. sdk는 2.2면 충분하고.

짤방 보면서 위치를 맞추고, 폴더 이름은 대충 아무렇게나 지으면 된다.

OK를 누르고 나와서

프로젝트에 빨간 가위표가 사라졌는가 확인하고, (그림에는 체크 안 돼 있지만)클린을 한 번 한 뒤 빌드를 하자. 뭔가 한참 걸리는 거 같다면 잘 되고 있는 거다.

아무 에러 없이 빌드가 끝났다면, 폰을 꽂고 돌려보자. 아까 윈도우에서 봤던 그 화면이 뜬다면 성공한 거다.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거 같다….

4. 프로젝트 생성

 

옛날에는 비주얼스튜디오에서 만들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변해버렸다.

옛날 책이며 블로그는 죄다 그 방법만 소개하고 있는데다, 심지어 코코스 홈페이지 튜토리얼 조차도 갱신을 안 하고 있으니 죽을 맛.

cmd로 도스창을 띄워 python을 입력해본다.

이런 식으로 나왔으면 잘 된 거다. 안 뜨면 path를 다시 손보자.

프로젝트 크리에이터로 찾아가서 파이슨을 실행해야 한다.

요런 식으로 찾아가자.

이 폴더의 내부에는 create_project.py 라는 파일이 있는데, 파이슨을 이용해 이 파일로 프로젝트를 만드는 거다. 원리는 묻지 마라. 파이슨은 내가 이거 하면서 생전 처음 써본 거다

이런 식으로 입력한다

python create_project.py -project 프로젝트명 -package 패키지이름 -language cpp

프로젝트 이름은 뭐 그런 거고, 패키지 이름은 대충 지으면 되는 것 같고, 언어는 당연히 c++이다.

어쩌구저쩌구 뜨고 나면 잘 된 거다. 프로젝트 폴더로 가 보면 만들었던 이름 그대로 폴더가 생성돼 있다. 위에서 한 작업을 몇 개 반복해서 적용하고 만들면 된다.